김태호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
2022-12-09 김시원 기자
김태호(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하반기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9일 김태호 의원실에 따르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김태호 의원은 외교통일위원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21대 국회가 종료될 때까지이다.
김태호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외교·안보·통일이 모래 위에 세워져 온 국민이 걱정했다”며 “우리 외교·안보·통일의 기반이 모래 위가 아니라 단단한 반석 위에 세워질 수 있도록 쓸모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