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오는 8일 ‘창원복지박람회’ 개최
85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참여
2022-11-06 김시원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는 ‘보듬는 복지, 번지는 행복, 물드는 창원’을 슬로건으로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시민 누구나 창원의복지를 알고 공감할 수 있는 박람회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5개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가 각 영역별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활센터와 시니어클럽에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복지 상생 마켓도 운영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와 친해지기, 일일 바리스타 체험,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스마트 러닝머신 체험,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각종 정신건강 관련 보건의료 프로그램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또한, 생활 속 건강‧환경 지키기 강연, 찾아가는 체육관을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시정홍보관을 운영하여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지사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년에 구축한 창원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회식 라이브 영상, 기관홍보부스 및 영상관람도 가능하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