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대통령기 전국 궁도대회 단체전·개인전 입상 쾌거

2022-09-11     김시원 기자
의령군

의령군은 군 궁도선수단이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공원 대덕정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궁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오연이 감독 포함 총 7인의 선수 중 5인(김정수, 임옥진, 김채석, 임채훈, 장민주)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의령군 궁도단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김정수 선수는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의령 궁도선수단은 지난 2002년 7월 의령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창단됐다.

의령군의 아낌없는 투자 속에 지난 8월 도민체전에서는 단체전 우승, 개인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