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 머신러닝 활용 AI 아카데미 개강
2022-08-01 김시원 기자
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지역 청년 대상으로 개설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AI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1일 교육1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진주시와 진주폴리텍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 중인 것으로 AI 스마트팩토리가 융합된 SW 전문 하이테크 과정이다.
진주폴리텍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구현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사업, 신시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320시간)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진주폴리텍대학 내에서 진행되며, 교육 운영 전반 비용은 진주시에서 지원된다.
하정미 학장은 “경남 SW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AI-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SW 융합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진주폴리텍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