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경남도의회 초청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21일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진주시 도의원들을 초청하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제12대 경상남도의회 구성 후 도의회와 진주교육지원청간 처음으로 만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들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박성도 도의원(건설소방위), 유계현 도의원(경제환경위), 정재욱 도의원(교육위), 조현신 도의원(기획행정위)이 참석하였으며,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제1회 추경에서 201억을 증액하여 총예산 1,914억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학교시설환경개선비 174억, 학교체육시설확충 15억 등 일선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우선 편성하였다.

김진부 의장은 “진주지역 교육현장의 소리를 경청하여 수시로 도의회에 전달하는 등 진주교육발전을 위해 진주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힘과 뜻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교육장은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진주지역 도의원의 관심과 협조로, 관내 학생에게 개선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자율적인 학교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진주교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