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최초 미세먼지 저감 릴레이 시작

박성호 권한대행, 다음 주자로 김호대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명용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회장,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 지목

2019-04-05     조현웅 기자
경남도가

경남도는 5일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 도민 소셜 릴레이 캠페인 ‘매일맑음하나’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 18개 시장·군수, 백운길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간단체장 등 66명의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도민과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없는 경남을 위한 실천운동을 <매일맑음하나> 공식 디자인에 손글씨 실천활동과 함께 SNS 인증사진을 남기면 된다. 더불어 #매일맑음하나 태그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찾아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게 되었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 권한대행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호대 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장, 김명용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회장, 김상원 경상남도도정혁신추진단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가 개최하고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