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시민들 지지가 승리에 견인차 역할”

2022-03-10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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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을)은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진주시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득표율 62.64%(141,433표)를 몰아주며 국민의힘 승리에 큰 역할을 하자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존경하는 진주 시민들의 지지와 헌신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강 의원은 "승리의 기쁨과 영광에 취하기보다 앞으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야당과 협치하고 진주시 발전을 위해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기간 진주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이 앞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조기에 착공되어 서부 경남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진주·사천시 등 서부 경남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청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진주시 곳곳을 누비며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노력한 강민국 의원에 대해 지역에서는 “여러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다시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확실히 돌아선 진주시 민심을 다음 선거까지 그대로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서 현 정권의 섣부른 정책과 잘못된 국정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국민에게 ‘정권교체’ 당위성을 피력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당무조정본부장과 경남본부장을 맡아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 결과 윤석열 당선인은 유효 투표의 48.56%인 16,394,815표를 얻어 16,147,738표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0.73%포인트 앞서며,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됐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