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현면 신분단지,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 대상 수상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2022-02-09     김시원 기자
고성군

고성군 신분단지(대표 우창호)가 2021년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평가에서 단체분야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천만 원을 받았다.

친환경 생태농업평가는 친환경농업 실천과 육성에 기여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업 저변확대 등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신분단지는 2008년 친환경 벼 재배를 시작으로 2021년 말 기준 23 농가, 24.1ha의 면적에서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성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신분단지에서는 철저한 친환경 인증 관리와 단지 운영을 통해 안전한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및 단체 육성과 지원을 통해 군민 건강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