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으로 총 20명의 예비 글로벌 마케터 배출

2021-11-11     전상일 기자
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센터장 김서림)는 최근 창조관에서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글로벌 마케터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은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센터, LINC+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초까지 글로벌 마케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 학생들이 예비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직무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외국어 Sales PT 경진대회’, ‘수출 박람회 및 온라인 수출 상담회 실습’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공 역량과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그 결과 경남대는 교육을 통해 총 20명의 예비 글로벌 마케터를 배출하게 됐다.

경남대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해외 마케터 신규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해 창원시 관내 미취업자 30명에게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경남대 김서림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장은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을 통한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취업 기업의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 종료 후에도 1:1 맞춤형 취업 상담, 취업 알선, 취업정보 제공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