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서 연체자 탈출’ 이벤트 운영

2021-08-27     김시원 기자
김해시

김해시 통합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연체자 탈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등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책 읽을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해통합도서관 자료를 연체 중이거나 대출 정지 중인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중 시립도서관 6개소와 청소년 문화의 집, 작은 도서관 42개소에 회원증을 갖고 방문해 대출 정지 해제 요청을 하면 된다. 해제 후 즉시 대출 가능하며 연체 자료는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9월 독서의 달 책 읽는 즐거움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