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6 교육과정 박람회’ 성료
도서관 1·2층·필로티 공간에서 진행… 상담 부스 15개서 28개로 확대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교육혁신처가 융합전공·학생설계전공·마이크로디그리 등 학사유연화 제도를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었다.
학생 1,572명이 참여한 '2026학년도 GNU 교육과정 박람회'는 14일 도서관 1·2층과 필로티 공간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박람회는 '지금, 너만의 길을 찾아라! 입학으로 끝이 아닌, 진짜 항해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박람회는 학사유연화 제도가 다양해지면서 학생들이 복잡하게 느끼는 교육과정 체계를 한자리에서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진로와 학업 경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목적이다.
올해는 상담 부스를 지난해 15개에서 28개로 늘렸다. 행사장은 '항해 지도의 섬', '길잡이의 섬', '모험의 섬', '주인공의 섬' 등 4개 테마 섬으로 꾸며, 학생들이 탐색과 상담, 체험 순으로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상담존인 '길잡이의 섬'에는 교육혁신처를 비롯해 학사지원과,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원, AI융합원,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등이 참여해 학사·진로 상담을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글로컬대학사업단, 앵커사업단,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반도체특성화사업단과 인문·사회·경영·이공계열 학과(부) 등 교육운영부서도 참여했다. 이들 부서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진로에 맞춘 1:1 이수 로드맵을 안내했다.
체험존인 '모험의 섬'에는 글로컬대학사업단의 드론 체험존과 VR존이 마련됐다. 'AI와 함께하는 머그컵 만들기',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