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명면 원전~마곡간 시도 확·포장 개통

2019-11-05     이화섭 기자

사천시가 원전~마곡간 시도 19호선 900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해 개통했다.

곤명면 마곡리 일원은 도로가 좁아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곳이었다.

마곡리 일원의 기존 도로 폭은 약 6m로, 농기계와 차량이 다니기가 어려워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이에 길이 900m, 폭 8~11m 2차선 확·포장 도로를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지난 3월에 착공, 10월에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포장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도 원활해져 주민들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화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