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 자유시장서 출정식

“시민의 힘으로 정의의 진주 만들겠다”

2026-05-21     전상일 기자
조규일

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는 5월 21일 오전 10시 진주 자유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의 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출정식 장소를 자유시장으로 정한 데 대해 “지금 진주에는 낡은 정치적 속박과 권위적 정당정치, 반칙과 기만의 정치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하다”며 “진주의 수장을 시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공정과 상식의 진주를 만들 수 있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조규일 후보는 민선 7·8기 시정 성과로 도로·교량·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 선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철도문화공원 대통령상 수상, 월아산 숲속의진주 지방정원 지정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을 믿고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은 실험이 아니며 검증된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진주는 지난 7~8년간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으며, 이제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첨단 AI산업 지원 ▲원도심 특화구역 지정 및 시청 일부 부서 원도심 이전 추진 ▲유아 급식 경비 및 어린이집 식판 세척 비용 지원 ▲파크골프장 확장·신설과 스마트 승강장·그늘막 확대 ▲남강과 진주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사천·진주 통합 및 우주항공도시 도약 ▲공공기관 10개 이상 유치 ▲LH 분할 이전 강력 대응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미 시작된 변화를 중단할 것인지, 지속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오직 진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