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국민의힘 산청군수 후보 “농업이 살아야 산청 경제가 산다”
2026-05-20 전상일 기자
유명현 국민의힘 산청군수 후보가 ‘산청미래 4대 비전’ 중 핵심 테마인 ‘산업경제-농업분야’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유명현 후보는 “농업은 산청 경제의 뿌리이자 미래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애로사항을 정조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후보는 "농업예산 2배 확대 및 강소농을 육성한다. 군 재정의 과감한 투입을 통해 중소 농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정예 농업인을 육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특산물 수출지원 및 유통구조를 혁신한다. 특히 딸기, 양봉, 곶감 등 산청을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손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외국인 근로자 권역별 기숙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AI 기반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도 언급했다. 이를 통해 신선도 유지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출하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유명현 후보는 “농업이 돈이 되는 산청을 만드는 것이 저의 확고한 목표다. 말 앞서지 않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