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좋은후보’ 선정
청렴성·도덕성·건전한 시정 비전 등 5대 기준 평가
2026-05-20 전상일 기자
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가 각계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된 ‘6·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발표한 지방선거 ‘좋은후보‘ 33명에 선정됐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1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6·3 지방선거 ‘좋은후보’ 선정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9명과 기초단체장 24명 등 총 3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좋은후보’ 선정 기준은 ▲청렴성과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개혁적 보수 또는 합리적 진보의 정치 성향을 지닌 후보▲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통일 등에 대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후보 등 5가지다.
태범석 한경국립대학교 명예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기준을 설명하며, 공직 후보자로서의 기본 자질과 사회적 신뢰, 지역을 이끌 철학과 비전이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고 밝혔다.
이갑산 100인위원회 위원장은 “시민 유권자 운동을 시작한 지 14년이 됐다”며 “법을 어기면서까지 유권자 운동을 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법 테두리 안에서 좋은 후보 지지 운동을 하자고 합의하고 시작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좋은후보’로 선정된 후보들의 유세 현장과 선거 캠프를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