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진로·취업·창업 상담, 학생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에 상담 부스 3개 마련

2025-03-07     김시원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에 ‘진로・취업・창업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부스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남부권 대학 중 최고의 학생 행복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제도와 면학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특히 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학생이 있는 곳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게 사회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창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로・취업・창업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이 부스에는 취업 컨설턴트,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문가, 창업 관련 상담사가 상시 배치되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상담 부스에서는 진로·취업·창업 상담 및 정보제공, 현장실습 상담, 기업체 채용 상담회, 기업 인사 담당자 및 취・창업 전문가 등 초청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3월 11~13일 도서관 내 상담 부스 등에서 열리는 기업체 채용 설명회에는 BGF로지스, 삼성중공업, 쎄트렉아이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재필 학생처장은 “찾아가는 상담 부스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진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상담 부스는 3월 4일부터 가좌캠퍼스 도서관 내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사전에 신청하면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글로컬대학 사업단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혁신을 이끄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