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진주상공회의소, 지역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업무 협약 체결
2025-02-21 김시원 기자
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최근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허성두)와 지역산업 상생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진주지역 농기계, 중장비, 자동차부품 등 지역 산업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유기적 산학협력 체제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신규 참여기업 모집 지원 △훈련과정 홍보 및 모집 지원 △참여기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참여기업의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지원 △참여기업의 교육훈련 인프라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아울러 상호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 기업에 필요한 고충을 정보교류를 통하여 지역산업 인력들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하정미 학장은 “우리 지역의 기계 및 항공, 제지, 실크 등 산업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폴리텍대학에서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제공할 수 있는 산학협력 방안으로 채용 예정자과정을 적극 활용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상공회의소 허성두 회장은 “본 협약 체결을 통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큰 도움에 되고, 기업의 맞춤 인재를 진주 지역 회원사에 지원받을 수 있어 다행으로 여기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산학협력 업무에 상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