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면, ‘재활용 동네마당’ 확대...산청방문의 해 맞이 정비 일환

산청군 금서면은 ‘재활용 동네마당’을 확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환경정비 일환으로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민원이 빈번한 마을 8곳에 이뤄졌다.

특히 설치가 어렵고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향양마을과 특리마을에 각각 2000만원 이상을 추가 투입해 부지조성과 주변공사를 실시해 주민편의 도모와 폐기물 자원화의 초석을 다졌다.

홍장수 금서면장은 “내년 산청방문의 해에 보다 나은 청정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주민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