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 ‘희망더하기 자선바자회' 개최

2024-11-01     김시원 기자
진주폴리텍대학(학장

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1일 여성재취업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죽공예 창업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가죽소품과 가방 등 실습작품 200여 점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정미 학장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판매하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나눔의 의미까지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교육생은 "가죽공예를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이었는데, 만든 작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