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 의병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여정」 이란 주제로 특별전을 박물관 1층 중앙 로비에서 열었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독립군과 독립전쟁에 관련된 사진 및 자료 등에 대한 전시이며, 자료는 독립기념관에서 협조를 받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관람객 명부 작성 후 관람을 할 수 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독립전쟁은 조선후기 일제에 의한 국권침탈부터 시작되어 1945년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쉬지 않고 지속되었으며, 국내외에서 독립전쟁을 전개한 독립군의 피와 땀의 결실로 마침내 광복을 이룰 수 있었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은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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