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산청 딸기' 겨울이 제철
새콤달콤 '산청 딸기' 겨울이 제철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12.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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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산청군 신등면에서 산청4-H 회원인 최진우·박민경 부부가 제철을 맞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18년 산청군에 귀농한 최진우 회원은 울산 출산으로, 2019년 딸기 농사를 준비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산청 딸기 수확을 시작했다.

최진우 회원이 귀농 작물로 선택한 산청 딸기는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을 띠고,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특히 산청 딸기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진우 회원은 "맛과 영양 그리고 귀농 후 수익까지 생각해 산청 딸기를 선택했다. 전국에서 이름난 딸기로 인해 만족하는 귀농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