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큰 호응
합천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큰 호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10.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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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체험 및 숙박서비스 제공
합천군 덕곡면 밤마리권역
합천군 덕곡면 밤마리권역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역커뮤니티 센터 등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활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가야권역 소리마실, 봉산권역의 레저빌 봉산, 덕곡권역 밤마리커뮤니티센터 등이다. 이곳은 합천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체험 및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쌍책 힐링센터, 용주 물안개 피는 마을 등이 올해 말까지 개장을 앞두고 있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현재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개발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고, 지역의 공간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주민주도로 이루어지는 농촌개발사업이 잘 정착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쾌적성)를 증진하여 농산어촌의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