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우수 농식품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서 농식품발전 대상 수상
산청 우수 농식품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서 농식품발전 대상 수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7.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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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우수 농특산품 생산기업들이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은 우수 농특산품 생산기업들이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품 생산기업들이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했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에 큰 기여를 한 기관으로 선정돼 주최 기관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로부터 ‘올해의 농식품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19일 산청군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천왕봉죽염’, ‘더그린산청미래청정연구원’ 등 6개 우수 농식품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초류, 죽염, 고농축 잼·스틱류, 웰빙국수, 생강진액 등 30여종의 농식품을 선보여 3일간 175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산청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 제품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