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최우수상 수상
합천군,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최우수상 수상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0.06.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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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0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과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과 ㈜케이엔씨가 주관하는 박람회다. 경남 내 지자체 및 여행업체 등 100여개사 350부스가 참여해 각 지역과 업체의 우수한 관광매력을 뽐냈다.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는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중심으로 한 경남 지역 관광 상품 개발을 평가하는 어워즈로, 초청 바이어 및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자체 부스를 방문하여 인터뷰 진행 후 심사하여 수여했다.

합천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웰니스와 캠핑 컨셉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여러 체험부스로 어린아이들의 발길은 물론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까지 운영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하는 인기부스가 된 것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토존 SNS 이벤트를 운영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SNS업로드로 방문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관광발전 전략 수립과 인프라 구축 등에 힘을 쓰고 있는 지금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이 더 큰 발전의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더 앞서나가는 합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