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2020년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행복지수를 올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칠 수 있는 환경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평등에 대한 인식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이벤트는 ‘평등하GO 성인지 높이GO 성폭력 예방하GO’를 모토로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에 관련된 문항들로 구성돼 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이벤트를 위해 6월 25일부터 군청 홈페이지와 상담소 카페, 하동읍 주변 지역 등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의 올바른 성 의식 확립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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