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함양군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22일 개최
제1회 함양군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22일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6.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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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공원 파크골프장서 관내 5개 클럽 100여명 참여 화합 친목 다져
함양군은 22일 오전 10시 하림공원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양군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22일 오전 10시 하림공원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양군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22일 오전 10시 하림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함양군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영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및 황태진 군의회의장, 함양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협회장배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 클럽인 지리산(회장 차한규), 상림(회장 서교철), 하림(회장 김광옥)을 비롯하여 천령, 다볕 등 5개 클럽 100여명이 선수들이 참석하여 선의의 경쟁 속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체육경기들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더욱 발전하는 파크골프협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 결과 우승은 상림, 2위는 하림, 3위는 지리산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