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5개 연구단체 결성 ‘시의원들 열공’
김해시의회 5개 연구단체 결성 ‘시의원들 열공’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6.12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5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했다.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원들의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5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했다.

김해시의회가 올해 결성한 연구단체는 소상공인 정책연구회(회장 이정화 외 7명), 지역경제 연구회(회장 이광희 외 6명), 관광발전 연구회(회장 황현재 외 6명), 도시재생연구회(회장 정준호 외 6명), 사회복지 반올림 연구회(회장 박은희 외 5명) 등이다.

김해시의회는 23명의 의원 전원이 5개 연구단체 중 1개 이상의 연구단체에 가입하고 연구분야도 ▲ 소상공인 삶의 질 향상 ▲ 지역경제활성화 ▲ 역사문화관광도시 기반조성 ▲ 김해형 도시재생 정책 ▲ 맞춤형 사회복지 제도 연구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로, 이를 통한 입법정책 개발 및 의원 발의 입법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김해시의회는 의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올해 처음 연구용역비를 지원하고 팀장급이 총괄 보좌하는 1단체 1공무원제 운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은 의회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그 성과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리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