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5월 4일‘제2차 우리지역 농산물 사주기’운동을 새마을회관 앞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상황 장기화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급식 식자재 공급 중단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농산물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관내 지역 농산물 새송이버섯 140kg(70박스)를 구매했다.
강순달 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우리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였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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