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9번 확진자, 총 46명 접촉…33명 검사
진주 9번 확진자, 총 46명 접촉…33명 검사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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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 따르면 윙스타워 관련 코로나19 진주 9번 확진자(59·여)는 총 46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3명은 음성, 나머지 33명은 검사(예정) 중이다.
진주시에 따르면 윙스타워 관련 코로나19 진주 9번 확진자(59·여)는 총 46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3명은 음성, 나머지 33명은 검사(예정) 중이다.

진주시는 4일 정준석 진주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제46차 브리핑을 통해 진주 9번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공개했다.

진주시에 따르면 윙스타워 관련 코로나19 진주 9번 확진자(59·여)는 총 46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확진자 아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3명은 음성, 탑마트 계산원 1명은 검사 중, 나머지 탑유황스파 관련 32명은 검사 예정이다.

9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오전10시~34분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 1명 등 총 12명과 접촉했다. 또 오후 5시11분~6시25분 호탄동 탑유황스파에서 직원 3명, 방문자 29명 등 총 32명을 접촉했다.

2일은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1시26~31분 머물렀고, 오후 3시17~51분 탑마트 진주주약점을 방문했다. 탑마트에서는 계산원 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 후에도 2주간 자가격리 조치 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