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강석진 후보 첫 공식 선거운동 시작
[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강석진 후보 첫 공식 선거운동 시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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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거창군청 로타리에서 ‘지역 살리기·나라 구하기·정권심판’ 출정식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후보는 2일 오전 8시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지역 살리기, 나라 구하기 정권심판’ 출정식을 가졌다.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후보는 2일 오전 8시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지역 살리기, 나라 구하기 정권심판’ 출정식을 가지고 첫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2일 오전 8시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지역 살리기, 나라 구하기 정권심판’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강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핑크색 유니폼을 갖춰 입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기호 2번과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그려 보이며 아침 출근길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함양장날을 맞아 함양시장을 찾아 첫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강 후보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따라 한때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후보들이 대부분 사퇴하고 있어 선거판도가 급격히 당대당 구도로 변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곧 우리 지역을 방문해 미래통합당 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경제가 엉망이다. 잘못한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달라.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저 강석진이 앞장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를 조기완공 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6차 산업특구 지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업인 연금제 실시로 농가당 연간 120만 원 지급과 함양 최대 축제인 9월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