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창군청 로타리에서 ‘지역 살리기·나라 구하기·정권심판’ 출정식
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2일 오전 8시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지역 살리기, 나라 구하기 정권심판’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강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핑크색 유니폼을 갖춰 입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기호 2번과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그려 보이며 아침 출근길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함양장날을 맞아 함양시장을 찾아 첫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강 후보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따라 한때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후보들이 대부분 사퇴하고 있어 선거판도가 급격히 당대당 구도로 변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곧 우리 지역을 방문해 미래통합당 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경제가 엉망이다. 잘못한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달라.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저 강석진이 앞장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를 조기완공 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6차 산업특구 지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업인 연금제 실시로 농가당 연간 120만 원 지급과 함양 최대 축제인 9월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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