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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벚꽃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진주 경상대학교 안에는 벚꽃이 만개해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해주고 있다. 벚꽃 개화는 올해 따뜻한 기후로 인해 평년보다 약 1주일 정도 빨라졌다. 조현웅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