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위해 11일간 휴관
진주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월아산 우드랜드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임시휴관 기간 중 각종 목공체험과 주말 특별체험프로그램도 잠정 중단에 들어갈 계획이며,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될 경우 임시휴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발생사례는 없지만, 국내외 감염자와 의심증상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월아산 우드랜드는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 체험시설로 아이들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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