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벤처농업협회, 제10대 최홍구 회장 취임
(사)경남벤처농업협회, 제10대 최홍구 회장 취임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2.1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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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이하여 협회 목표와 비전 재정비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제10대 최홍구(62세, 김해) 회장 취임과 함께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힘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제10대 최홍구(62세, 김해) 회장 취임과 함께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힘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제10대 최홍구(62세, 김해) 회장 취임 및 창립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오전11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캠퍼스 울림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장 취임과 임원개편을 통해 협회의 목적과 비전, 목표를 새롭게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했다.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는 2000년 결성되어 경남 18개 시군 169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시장 흐름에 발맞추어 능동적으로 변화를 선택하고 행동하면서 벤처의 정신과 문화를 가진 경남 대표 농업단체로 성장해왔으며, 그 중 36개 회원사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을 포함한 18개국에 활발한 수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임 최홍구 회장 취임사에서 “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협회를 위한 희생과 공적이 보상과 평등의 원칙이 될 수 있도록 다면평가를 통한 포상제도(Award system)를 실시하여 전 회원들이 협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소통과 협력, 공유와 협업 그리고 외부 환경에 진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누구나 공유 가능한 유튜브 채널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조하고 협회와 회원들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