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낙섭)은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108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지고 산청국립호국원을 찾았다.
2020년 시무식에서는 새로운 전입직원 소개와 공무원 포상 전수를 시작으로 진주교육 정책방향을 함께 공유하였다.
또 호국원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분양을 한 뒤 ‘임들의 거룩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 교육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이날 심 교육장은 “새해 모든 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2020년도에는 진주교육의 정책방향을 늘 숙지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진주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하고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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