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의 생활요가] 등·척추 근육 강화 및 목 질환 예방
[박은지의 생활요가] 등·척추 근육 강화 및 목 질환 예방
  • 박은지
  • 승인 2019.12.10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근육과 척추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어깨축을 바르게 맞춰줌으로써 목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 이를 위한 동작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리 사이를 넓게 벌려주고 양팔을 겨드랑이에 바짝 붙여 팔꿈치를 바닥에 둔다. 그리고 이마를 바닥에 둔 채 호흡을 순환시킨다. 고개를 들고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긴장을 푼 상태로 양팔을 쭉 펴고 하늘을 본다.(이때 눈은 뜨고 입은 다물어준다.) *하늘을 볼 때 어깨가 긴장하지 않도록 호흡을 부드럽게한다.

▲천천히 양팔을 겨드랑이에 붙인 채 발끝을 세우고, 두 다리에 힘을 줘 골반을 들어올린다.

▲중심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배에 힘을 모으고 왼팔을 들어 하늘 높이 올린다. 그런 뒤 고개를 돌려 하늘을 본다. 다시 제자리로 와 왼팔을 뻗고 바닥에 내려둔다. 반대쪽도 똑같이 한다.

▲골반을 맞춘 다음 정면을 보면서 골반을 높이 한 번 들어준다. *이때 손끝은 따라오지 않도록 두고 골반을 뒤로 밀어 등을 눌러야 한다.

▲다리를 모아 접어 바닥에 놓는다. 이어 발등을 펴고 상체를 앞으로 밀어 하늘을 바라본다.

▲엉덩이를 뒤로 쭉 내고 등을 펴 등을 눌러준다. 이때 팔이 따라가지 않도록 해야 하고, 어깨를 누를 땐 어깨 힘을 완전히 빼줘야 한다.

▲천천히 상체를 당겨가 무릎을 꿇고 등을 편다. 그런 뒤 바른 자세로 앉아 호흡으로 정리한다.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턱을 앞으로 당기면서 마무리 한다.

글·동작 / 박은지 박사(진주시 가좌동 선요가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