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방문 '2019 통영 문화재 夜行' 성황리에 막내려
2만명 방문 '2019 통영 문화재 夜行' 성황리에 막내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10.07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통영 문화재 夜行 행사로 인해 통제영 복원 후 최다 방문객이 통제영을 찾았다.
2019 통영 문화재 夜行 행사로 인해 통제영 복원 후 최다 방문객이 통제영을 찾았다.

통영시에서는 지난 10월4일~5일 통제영일원에서 열린 '2019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통영만의 독특한 브랜드인 통제영 12공방과 관련된 “12가지 보물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체험, 전시, 공연, 투어 등 8개 분야 38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상반기 야행에 이어 하반기 야행도 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거뒀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은 행사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가을 밤의 통제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통제영을 복원하고 최다 방문객이 통제영을 찾은 이번 통영 문화재 야행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었지만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통영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카페 백화당’, ‘명정음식발굴단 전통약과 만들기 체험’의 야식(夜食) 프로그램과, ‘놀플러스 달빛따라 걷고 별빛 아래 춤추다’ 야로(夜路)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체험 부스에 밤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