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오후6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개막
진주시에 별들이 쏟아진다.
10월 2일 오후 6시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가 막을 올린다.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 공서영이 사회를 맡는 이번 어워즈에선 핫스타 옹성우, 신예은, 김보라 외 연기파 대세배우 김동욱, 이규형, 강기형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모든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대상, 작품상, 작가상 등 각 부문 수상작을 가린다.
KBS2 ‘하나뿐인 내편’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JTBC ‘스카이 캐슬’이 쟁쟁한 후보작들로 거론되고 있고, 연기대상 후보로는 김해숙과 최수종, 염정아 등 중년배우들과 SBS 사극 ‘녹두꽃’으로 연기 폭을 넓힌 조정석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KDA는 이 외에도 작가상, 연출상, OST상, 신인상 등 다양한 분야를 시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 등이 후원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에서 열린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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