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산청군 4-H연합회가 농산물 홍보 및 신입회원 유치에 나섰다.
산청군 4-H연합회는 축제기간인 9월27일~10월9일까지 축제장에 홍보관을 열고 관람객들에게 산청의 우수농산물을 설명하는 등 판매 및 홍보에 열중한다. 또 산청군 관내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론 4-H 활동 상담을 진행해 가입도 받는다.
아울러 산청군 4-H 회원들은 체험관 앞에서 관람객들에게 약초차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청군 4-H 관계자는 “해마다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또 사람들이 많이 오는 축제에서 4-H 회원들 농산물 홍보도 같이 할 수 있어 다들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내년 또 내후년에도 늘 4-H회원들이 축제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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