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출범했다
제19기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출범했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09.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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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 부의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 부의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가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 부의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대표 26명, 직능대표 95명 등 121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제19기 진주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 간‘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반도시대 기반 구축’을 활동목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태온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그동안 한반도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새롭게 출범한 19기 진주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오랜시간 지속된 분단체체와 냉전질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자문위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결집에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며“우리시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