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년 연속 최우수’
진주폴리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년 연속 최우수’
  • 조현웅 기자
  • 승인 2019.07.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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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폴리텍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산업 발전 도모 및 지역사회의 기술수용에 부응하는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중소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제고하여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캠퍼스는 4년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양성 과정 취업률 110% 이상, 전체 훈련 목표율 100% 이상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채용예정자 훈련 2개, 재직자 향상 훈련 26개로 총 28개 과정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진주폴리텍은 760명 이상의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진주폴리텍은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문수 학장은 "진주캠퍼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역할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에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과 취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산・학・관 협력 등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