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에 집중호우로 약 90톤의 해양 부유쓰레기가 유입됨에 따라 지난 13일 남면행정복지센터, 어촌계, 아난티 남해에서 힘을 모아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해양쓰레기는 초목류, 일반쓰레기, 부표, 폐스티로폼 등이며, 이 중에는 인력으로 처리하기 힘든 거대한 나무기둥 등이 있어 수거 및 처리과정에 어려움이 많지만 민관이 하나 되어 굴삭기, 트랙터, 어선 등의 장비를 투입해 남면의 주요시설인 덕월항, 구미항, 사촌해수욕장, 두곡ㆍ월포 해수욕장의 부유 쓰레기 수거 작업을 완료했다.특히 아난티 남해에서 인력과 덤프ㆍ트럭 등의 장
사회일반 | 조현웅 기자 | 2020-08-18 17:28
경상남도와 도내 유인도가 속해 있는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이 섬 주민들과 함께 ‘경남 푸른 섬의 미래’를 선언했다.7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7개 시장․군수, 섬 주민대표단은 '섬의 날'을 맞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선포식을 열고 섬 가치 재발견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의지를 다졌다.지난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8월 8일, 섬의 날’은 바다와 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 무한대 기호)을 상징한다. 당초 두 번째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가 통영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일반 | 김시원 기자 | 2020-08-07 20:07